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P "SKT의 차이나유니콤 CB인수 영향없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1일 SK텔레콤[017670]의 차이나유니콤 전환사채(CB) 인수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S&P 김은진 애널리스트는 "투자 규모가 크고 중국 통신시장의 규제환경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SK텔레콤의 재무적 건전성을 감안할 때 이번 투자는 크게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이 향후 중국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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