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올 2학기부터 교장 공모제 시범학교 8곳을 추가로 지정, 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장 공모 학교는 방화초(내부형), 영림초ㆍ연지초ㆍ재동초ㆍ염강초ㆍ정곡초ㆍ탑산초(초빙교장형), 강북중(초빙교장형) 등이다. ‘내부형’은 교육 경력이 15년 이상인 교육공무원 또는 사립교원이 지원할 수 있고 ‘초빙교장형’은 교장자격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교장 공모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오는 13일까지 접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교장공모심사위원회ㆍ학교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교육감에게 2배수를 추천하면 교육감이 최종 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