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인`팔자` 나흘만에 내림세

코스닥지수가 0.91포인트(2.02%) 내린 44.05포인트로 마감,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165억원으로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105억원,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32억원, 2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타제조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으며, 인터넷업ㆍ디지털컨텐츠업ㆍ금융업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KTFㆍ국민카드ㆍNHNㆍ다음ㆍ네오위즈 등이 크게 하락했다. 반면 옥션은 4.5% 급등하며 5만원선을 회복해 눈길을 끌었다. 피저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급속히 확산된다는 소식에 하우리ㆍ장미디어ㆍ씨큐어텍 등 보안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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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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