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0월10일 ‘약의 날’ 30년만에 부활

약의 날(10월10일) 행사가 30년만에 다시 열린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한국약학대학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지난 73년부터 보건의 날(4월7일)과 통합돼 사라졌던 약의 날을 부활시켜 다음 달 10일부터 사흘간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10일 서울 코엑스 아셈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관련 포스터 전시회, 국내외 학자 초청 세미나 등이 이어진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도움으로 30년만에 약의 날이 부활돼 감회가 새롭다”며 “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전환과 국내 제약산업 육성방안 논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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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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