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조달청 '으뜸 검사관'에 임은숙씨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임은숙(사진) 자재품질관리과 검사관을 ‘으뜸 검사관’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조달청은 보다 나은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검사업무를 탁월하게 수행한 최우수 검사직원을 으뜸 검사관으로 선발하는 제도를 도입해 임 검사관을 첫 수상자로 선발했다. 임 검사관은 검사업무에 대한 해박한 전문지식과 빈틈없는 일처리로 검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애로점 등을 꼼꼼히 분석해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조달청은 으뜸 검사관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조달청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으뜸 검사관증’을 패용하게 해 우수 검사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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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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