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검찰 중간간부 389명 인사

법무부는 7일 차동민 부산고검 검사를 대검 수사기획관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고검 검사급 이하 검찰 중간간부 38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오는 1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검사장 승진에서 탈락한 사시 21회 가운데 박만ㆍ신상규 서울중앙지검 1-3차장을 성남ㆍ안산지청장으로, 김명진 인천지검 1차장을 부산동부지청장으로 각각 전보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1, 2, 3차장에 김수민(22회) 부산지검 2차장, 경대수(21회) 광주지검 차장, 이준보(22회) 서울남부지검 차장을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조희진(29회) 법무부 검찰국 검사가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으로 보직을 바꿔 여성검사 사상 처음으로 일선 검찰청의 부서를 지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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