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불ㆍ광주 평동ㆍ경남 진사등 3곳의 산업단지에 총 35만평의 외국인기업전용단지가 추가 지정됐다.산업자원부는 13일 공업배치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기업전용단지 지정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기업전용단지 추가 지정은 최근 외국인투자촉진대책에 따른 것으로 ▲ 대불단지 20만평 ▲ 광주평동단지 10만평 ▲ 경남 진사단지 5만평이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 2억2,800만달러의 외국인투자유치와 4,000여명의 고용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산자부는 기대했다.
권구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