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새정부 출범 앞두고 대운하株 강세

코스닥 지수가 한달 만에 660선에 안착했다. 19일 코스닥 지수는 6.04포인트(0.92%) 상승하며 660.75로 마감했다.개인이 153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간은 각각 211억원, 1억원 어치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4.02% 급등했고 금속, 비금속, 건설, 반도체 업종도 2%이상 상승했다. 반면 출판ㆍ매체복제가 1.20% 하락한 것을 비롯, 인터넷, 음식료ㆍ담배, 제약, 통신서비스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는 다음이 7.08%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원을 회복했고 태웅(5.05%), 서울반도체(4.99%), 키움증권(7.14%), 성광벤드(8.33%) 등도 급등했다. 이에 반해 NHN은 0.77% 하락했고 LG텔레콤, 메가스터디, 아시아나항공도 약세를 보였다.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신천개발, 이화공영, 동신건설, 홈센터, 삼목정공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운하 관련주가 초강세를 보였다. 국제 곡물값 상승 여파로 농우바이오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세실도 상승폭이 컸다. 상한가 22개를 포함해 5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종목에 387개 종목을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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