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기업銀 'IBK금융' 이미지 결속 강화

이달내 명함디자인도 통일

SetSectionName(); 기업銀 'IBK금융' 이미지 결속 강화 이달내 명함디자인도 통일 김영필기자 susopa@sed.co.kr

기업은행이 은행과 자회사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IBK금융그룹'으로 묶는 이미지 결속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달 중 양식이 통일된 새 명함을 은행과 자회사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은행과 자회사 임직원이 내놓는 명함은 디자인이 같아지게 된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규 명함에는 IBK금융그룹이라는 문구가 처음으로 들어가며 IBK기업은행ㆍIBK캐피탈ㆍIBK투자증권ㆍIBK자산운용ㆍIBK시스템ㆍIBK신용정보 등 전계열사가 같은 형태의 명함을 쓰게 된다. 지금까지는 회사별로 로고나 이름의 위치, 크기 등이 달랐다. 신한과 하나금융지주는 계열사별로 명함양식이 통일돼 있어 손쉽게 금융지주의 일원임을 알 수 있다. 기업은행은 또 올해부터 광고시안에 처음으로 IBK금융그룹을 명기하고 있다. 현재 기업은행이 진행 중인 금리인하 광고에는 IBK금융그룹과 자회사들의 이름이 일렬로 표시돼 있다. 앞으로 자회사들이 광고를 할 때도 IBK금융그룹을 명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올 들어 모든 자회사의 이름을 'IBK'로 통일하기도 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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