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우리민요 재즈로 재해석◇발라드(굿 인터내셔널)= 97년 독일 「바덴재즈상」을 받은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페터 레헬이 이끄는 4중주단 「페터 레헬 콰르텟」의 세번째 앨범. 재즈풍의 발라드 13곡을 담고 있는 이번 새 음반에는 우리 민요와 가곡 3곡을 그들 나름의 음악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ASIA BLUE」는 「아리랑」을, 「FIVE IN A ROW」는 「강원도아리랑」을, 「LULLABY」는 김순남 작곡의 「자장가」를 새롭게 편곡해 현대 재즈리듬의 자유로운 「옷」을 입혔다.
입력시간 2000/06/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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