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성통상,경상이익 2년동안 3배나 늘어

◎6월 결산서 29억7천만원 기록국내의류판매 확대로 신성통상의 경상이익이 지난 2년사이 3배가 늘어나 매출 및 순익 호전이 기대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95년 6월 결산시 경상이익이 1백38% 증가한 이후 최근 발표된 96년 6월 결산에서도 29억7천만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해 72%의 높은 경상이익 증가율을 나타냈다. 매출액도 1천8백41억원으로 전년보다 21.4% 늘어났다. 회사관계자는 『마진율이 높은 중가브랜드 「지오지아」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2백4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상 하반기 매출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7월부터 연말까지 매출액 규모는 1천1백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양주와 의정부공장을 활용해 유통분야에 진출, 내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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