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노동계] 파업 확산

진형구 전대검공안부장의 「조폐공사 파업유도」 발언으로 노동계의 파업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민주노총은 10일 오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집회를 가진뒤 진상규명과 책임자 구속처벌, 구속 노동자 석방등을 요구하며 청와대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연맹은 10일 기존에 파업을 진행했던 16개 사업장 이외에 임·단협 집중투쟁의 일환으로 쌍용중공업·갑을전자·만도기계·센츄리 노조원 약 5,000명이 파업에 돌입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긴급 회원조합 대표자 회의를 열고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차 시한부 총파업에 이어, 18일 정부투자기관 노조 일반사업장 파업, 20일 도로공사등 공공건설노련의 톨게이트 파업, 23일 정부투자기관 노조 공익사업장 파업, 26일 2차 총파업 등의 투쟁일정을 확정했다./정재홍 기자 JJ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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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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