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4.82포인트 오른 674.75포인트로 마감, 670선을 회복했다.
파업부담 등으로 한때 6포인트 정도 하락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의료정밀ㆍ운수창고ㆍ보험업이 오른 반면 건설ㆍ통신ㆍ섬유의복ㆍ의약업 등은 소폭 내렸다. 삼성전자가 1.97% 올라 36만원선에 진입한 것을 비롯 KTㆍ한국전력ㆍ국민은행ㆍ현대차등 대형주들이 강세장을 이끌었다. 철도파업으로 인한 영향도 지속돼 대한통운ㆍ한익스프레스ㆍ천일고속 등 육상운송주가 오르고 성신양회ㆍ아세아시멘트ㆍ현대시멘트 등 시멘트주는 내렸다. 신규 상장한 유엔젤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인큐브테크는 6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