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는 서울 올림픽대로의 교통상황이 종합적으로 관리돼 소통상태가 상당히 원활해질 전망이다.8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올림픽대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이를 전담할 사업자로 시스템통합업체인 기아정보시스템(대표 송병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우선 1단계로 오는 8월까지 첨단 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 올림픽대로의 상습정체구간인 여의도 상류에서 잠실까지 18㎞ 구간을 관리할 계획이다.<이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