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초미니·핫팬츠… LPG, 섹시 산타 되다



걸그룹 LPG가 '섹시 산타'로 변신했다. 이들은 23일 오후 산타 컨셉트의 화보를 촬영하며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냈다. 동원된 각종 의상 및 소품은 다양한 방송 활동과 무대를 위해 12월 내내 차량에 싣고 다니는 것. 빨간색 미니원피스, 핫팬츠 등의 의상으로 특유의 섹시미를 과시했다. 촬영은 <사랑의 초인종> 화보 재킷을 촬영했던 안하진 작가가 맡은 가운데, 촬영 내내 웃음과 즐거움이 교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LPG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SBS 연말 특집 <희망TV 나눔이 주는 선물> 촬영으로 남다른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촬영분은 29일 방영된다. 또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주현미 디너쇼 게스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LPG는 "여전히 바쁜 날을 보내게 되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며 "특히 봉사의 의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돼 더욱 뜻깊고 마음 뿌듯한 성탄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LPG는 올 한해 <사랑의 초인종>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풍성한 마음으로 2010년을 정리하게 됐다. 매달 중국을 2회씩 찾았고, 일본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이 쏟아졌다. 31일에는 울산에서 진행되는 송년 행사에 참석한 후 곧바로 상경, 고속도로에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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