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인터넷 임직원들이 무의탁 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들에게 전해 줄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CJ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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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은 사회공헌활동에 매우 적극적이다. 수치만 봐도 알 수 있다. CJ인터넷 임직원들은 올 3ㆍ4분기 기준으로 총 2,856시간을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했으며 1인당 평균 봉사활동 시간은 6.6시간이다. 공부방을 만들기 위한 정기기부 참여율은 무려 89%에 달한다.
CJ인터넷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2009년엔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 우수기업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엔 게임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마포구청 감사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공하는 사랑의 열매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CJ인터넷은 무엇보다 장애를 가진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심혈을 기울인다. 우선 장애학생을 위한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매년 5~6개 학교에 구축해 장애 학생 배려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공동 주최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e스포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CJ인터넷 임직원 명함에 시각장애인들도 인식할 수 있는 점자를 첨부하는 등 세세한 배려도 돋보인다.
이와 함께 게임대중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게임 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다. CJ인터넷은 전국 초등학교 대상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바람직한 게임문화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272개 학교에서 총 2만2,48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총 600개 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김장을 통한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CJ인터넷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만5,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무의탁 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매년 돕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여 차원의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언덕위의 작은 꿈터짓기’란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텃밭가꾸기나 공부방 도배 및 보드게임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어린이집을 방문해 나들이나 요리를 함께 즐기고 한글을 읽을 줄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펼치기도 한다.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 활동도 활발하다. 올 3월에는 아이티 대지진과 관련해 넷마블 유저 모금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장애를 가진 이들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넷마블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금을 실시 했다. 아울러 지난 9월과 10월에는 한게임과 넷마블이 즐거운 경쟁을 통해 총 1억원 기금 조성해 CJ나눔재단 복지기관에 기부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CJ인터넷은 갖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위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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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임직원들이 무의탁 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들에게 전해 줄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CJ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