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영 전 성업공사 사장이 24일 오후 4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보안사 참모장(예비역 소장), 제6대 사회정화위원회 위원장, 성업공사(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수자씨와 아들 정연태(진성T.E.C. 아메리카 대표이사)·현철(한양대 경영대학 교수)씨, 딸 희진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2호실, 발인은 27일 오전8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장군묘역이다. (02)3410-6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