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최근 장 사장은 테크팩(경기 이천), 한일제관(대전), 신송(충남 논산), 삼양제넥스(울산) 등 4곳의 협력업체를 찾았다.
가는 곳마다 돼지 한 마리로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 표시를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원청기업과 하청기업 간 우의를 다졌다.
장 사장은 “납품업체는 단순히 원료와 자재를 공급하는 업체가 아니라 원청기업과 운명을 같이 하는 파트너”라면서 “1등 협력사가 있어야 1등 기업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공통의 꿈을 키워달라”고 협력사들을 격려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현장방문으로 협력업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을 수렴해 업무를 개선할 방침이다.
오비맥주가 보유한 품질관리시스템과 평가시스템 등을 전수해 협력업체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