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화일 성옥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재)성옥문화재단은 18일 이화일(67) 조선내화㈜ 회장이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조선내화 창업주인 이훈동(93)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서울고와 동국대 상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9년 조선내화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성옥문화재단은 1977년 전남 목포 최초의 법인 문화재단으로 출발해 조선내화로부터 100억원대의 기금을 출연 받아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문화창달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 올해도 대학생 145명, 고등학생 87명 등 모두 232명에게 3억5,000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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