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中진출 한국기업에 포괄적 서비스 제공"

리리후이 중국은행장

리리후이(李禮輝) 중국은행장은 22일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으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협력의 동반자’ 심포지엄에서 “중국은행은 중국 최대 상업은행으로서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대해 보험과 투자 등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행장은 “양쯔강 및 주강 삼각주 지역과 발해만 경제지역, 동북지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전자제조ㆍ석유ㆍ소프트웨어ㆍ유색금속ㆍ화공 등이 급속히 발전하는 업종”이라고 말했다. 지난 1912년 중국 근대화의 아버지인 쑨원(孫文)이 중국 최초로 설립된 중국은행은 현재 서울 및 안산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대구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중국은행은 수출입은행ㆍ산업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우리은행ㆍ외환은행ㆍ조흥은행ㆍ신한은행ㆍ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중국현지 위앤화 거래업무에서 긴밀한 협력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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