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요미우리 이승엽

日일부 언론 전해

‘아시아 홈런왕’이승엽(30)이 소속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복귀하자마자 ‘4번 타자’라는 큰 선물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WBC 쿠바 대 일본의 결승전에 앞서 요미우리 신문의 시모야마다 이쿠오 기자는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에게 들었다”며 “이승엽이 오른 무릎이 아픈 주장 고쿠보 히로키(3루수)를 대신해 팀의 4번 타자로 나설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기자는 요미우리의 중심 타선이 3번 다카하시 요시노부(외야수)-4번 이승엽-5번 아베 신노스케(포수)로 이어지는 좌타 라인으로 꾸려질 예정이라며“조만간 일본 언론이 일제히 보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엽이 4번 타자로 기용된다면 역대 요미우리 역사상 70번째 4번 타자가 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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