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삼성증권[016360]이 작년3.4분기(10∼12월) 순손실을 냈지만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오히려 좋았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1천원을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손현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이 3분기에 수탁 수수료 뿐 아니라 판매 수수료가 급증했고 상품 운용 부문에서도 흑자로 돌아서는 등 내용면에서기대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증권이 4.4분기에 구조조정 때문에 200억원의 비용을 들여야겠지만 2005 회계연도부터는 연 175억원의 이익 증가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