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故 곽복산 前동아일보 국장 올해 한길상 수상자로 선정

고 곽복산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겸 논설위원

서울언론인클럽(회장 박정하)은 올해 한길상 수상자로 고 곽복산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겸 논설위원을 선정했다. 곽 전 국장은 대학에 신문학과가 설치되기 전에 서울신문학원을 세워 유능한 언론인을 많이 배출했고 대학 신문학과가 생긴 뒤 교수로 재직하며 큰 공적을 남겼다. 칼럼상에는 최정호 동아일보 객원대기자, 기획취재상에는 ‘신농업으로 개방 파고 넘는다-1사1촌운동’을 보도한 문화일보 경제부 특별취재팀(박학용 부장 외 6명)과 ‘피고 대한민국-국유지 반환 소송의 진실’을 보도한 SBS 보도제작국의 유희준ㆍ진송민 기자, 향토언론인상에는 경기신문의 이창식 주필, 특별상에는 태평로프레스클럽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4월12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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