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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오리온전기] '전기부품' 흡수합병 추진
입력
1999.03.16 00:00:00
수정
1999.03.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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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전기가 구조조정을 위해 오리온전기부품을 흡수합병한다.16일 금융감독원은 오리온전기가 15일자로 오리온전기부품을 흡수합병하는 합병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상법상의 소규모합병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 다만 오리온전기 주주의 20%가 합병반대의사를 표시하면 합병이 취소된다. 반대의사표시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합병승인 이사회결의일은 4월 15일, 합병기일은 5월 31일이다.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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