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토피성 피부용 한방비누 日수출

한의학 벤처기업인 허브메디(대표 이승교)가 아토피성 피부질환용 한방기능성 비누 '소미안'을 일본 유통업체인 NCS에 75억원 어치를 수출한다.허브메디는 한의외치요법학회(회장 신광호)와 공동으로 개발, 상품화한 '소미안' 144만개 물량을 5년간 일본에 공급키로 했으며, 1차로 12만개를 선적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미안은 무궁화 감초 목단피 등 10여종의 한약추출물과 게르마늄 등을 첨가해 만든 한방비누로 태열 및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박주중 부장은 "소미안은 최근 아토피성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일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NCS의 소비자 샘플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02)55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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