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 사랑 내 곁에' 3주 연속 1위… 200만 돌파 '눈앞'


김명민·하지원 주연의 멜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내 사랑 내 곁에'는 지난 9~11일까지 전국 17만 9293명(439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해 3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내 사랑 내 곁에'의 누적 관객수는 187만 4988명(배급사 집계 188만 2739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박스오피스 2위는 조승우, 수애가 주연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같은 기간 16만 14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0만 9998명이다. 이범수 주연의 신작 '정승필 실종사건'은 293개 스크린이라는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14만 81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가 13만 254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고, 정우성·고원원이 주연을 맡고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호우시절'이 11만 5734명의 관객으로 5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