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7일 동원산업에 대해 탄탄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동원산업의 3분기 실적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4,081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4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1.7%, 71.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같은 실적호조는 어획량이 증가했고 어가도 강세를 보인 점, 스타키스트 실적 개선되고 있는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주가 강세는 앞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실적 안정성이 높고 어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