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대상은 정부 인증을 받거나 국내 특허를 받은 미인증 신기술·신자재이며 공모분야는 건설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방재 분야와 외방수·단열·결로저감 분야다.
신청·접수된 신기술은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신기술은 LH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LH는 이번 공모가 신기술 개발업체에 신기술을 검증받고 현장적용 방안을 강구하는 기회가 돼 신기술 적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곤 LH 기술지원부문장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LH와 신기술 개발업체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설공사의 안전성 향상과 원가 절감 및 품질 확보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신청은 다음달 6~8일 3일간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통해 받는다. 관련 서류는 5월15일까지 LH 중소기업지원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