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청광장에 문어슬라이드, 개구리 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 5종을 설치했다.
물놀이시설은 휴무 없이 매일 오전 1회(10시~12시 30분), 오후 1회(13시 30분~16시) 총 2회 운영된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유아와 유치원생은 보호자 1명을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물놀이시설 이용객은 수영복·돗자리 등을 준비해야 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놀이시설을 설치 운영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많은 시민이 시청광장을 찾아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