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채널 MTV네트워크가 5일 포털 NHN과 제휴를 맺고 이르면 이 달부터 NHN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NHN의 네이버와 어린이전용포털 주니어 네이버를 통해 MTV네트워크의 다양한 방송 콘텐츠가 제공된다.
MTV 네트워크는 자사가 보유한 음악 전문 채널 'MTV'와 어린이 채널 '닉'의 국내외 방송 프로그램들을 NHN에 제공한다. NHN은 '애쉬튼 커쳐의 펑크드' '핌프 마이 라이드'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프로그램의 제공 권한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