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 세계를 향한 나래]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사내 독립기업제 도입 신속·유연한 경영 구현"


[SK, 세계를 향한 나래]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사내 독립기업제 도입 신속·유연한 경영 구현" 관련기사 • 성장·글로벌 경영 양날개 '제3의 창업' • "올 경영 키워드는 투자와 수출" • 최태원회장 '글로벌 경영' 계속 • 시장 지배력 강화위해 마케팅 '올인' • SK에너지 •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 SK에너지- '3기 지상油田' 올 4월께 완공 • SK텔레콤 "자율책임경영… 월드리더 도약" • SK C&C '고객중심 서비스 체제 강화' •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 SK건설 "올 9조 8,000억원 수주" • SK건설 유웅석 대표이사 사장 • SK해운 '런던등 핵심거점 역량강화' • SK증권 '자산관리특화 금융사로 도약' • SKC '화학·필름·세라믹' 삼각축 • 워커힐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 기반 구축' • SK네트웍스 "상상 뛰어넘는 사업모델 창출" • SK네트웍스 "수입차 직수입 '돌풍'" 지난 2007년은 SK텔레콤이 WCDMA 시장을 선도하고 컨버전스를 통해 월드리더로 한걸음 나아간 해였다. 또 포화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매출 11조원 시대를 열었고, 약 2,2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시장점유율 50.5% 달성, WCDMA 230여 만 명 고객 유치 등의 성과를 얻었다. 글로벌과 컨버전스 분야에서도 성장기반을 닦은 한 해였다. 차이나 유니콤의 2대 주주 지위 확보, 베트남 S-Fone 가입자 350만 명 돌파, 미국 힐리오(Helio)의 독자 경영권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무선인터넷 분야에서는 유무선 통합 인터넷을 한층 강화했으며, 미디어와 콘텐츠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올해 이동통신 시장은 보조금 규제가 사라지고, 결합상품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자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다. 또 국가와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기술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화와 컨버전스를 경영의 화두로 삼았다. 이러한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올해 SK텔레콤은 각 사업부문별 독립경영을 바탕으로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해 전사 조직을 사내독립기업제(CIC)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성과에 기반한 자율ㆍ책임 경영이 강화되고,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경영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2008년에도 SK텔레콤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 움직이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성장, 고객중심, 자율책임경영의 실천을 통해 월드 리더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입력시간 : 2008/01/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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