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야마하 '인프레스D' 드라이버 고성능 관심

㈜오리엔트 골프가 수입 판매하는 야마하의 ‘인프레스 D’드라이버(사진)와 아이언이 고성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됐으며 최근 특소세 폐지 등과 관련해 가격이 인하된 이 제품들을 야마하 특유의 기술로 고 반발력을 실현, 비거리를 많이 내면서 각 제품의 고유 성능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 드라이버는 레이저 용접으로 제작돼 반발계수 0.876을 실현한 제품. 반발 계수란 볼이 페이스에 맞는 순간의 힘을 1이라고 할 때 되 튕겨 나가는 힘을 수치로 환산한 것으로 0.876은 최고 수준이다. 이 제품은 레이저 용접으로 모서리까지 충분히 얇아져 휨 현상이 고루 나타나며 이 때문에 페이스와 솔(바닥), 크라운(위 뚜껑)이 동시에 휘어졌다 펴지기 때문에 반발력이 크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99만원. 한편 아이언은 연철 단조 헤드지만 페이스 뒤쪽에 알파겔(젤 타입)을 삽입하는 소재의 큰 변화를 보였으며 레이저 용접으로 용접 부위가 표시 나지 않아 편하게 부드럽지만 강력한 스윙을 구사할 수 있다. 225만원. (02)87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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