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 전자계열사 PI차등 지급

상반기 실적따라 성과급 50~150% 지급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 계열사들이 상반기 실적을 반영한 성과급인 '생산성 인센티브(PI)를 최근 일제히 지급, 사업부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28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코닝 등 삼성 전자계열 4사는 최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기본급의 50~150%에 해당하는 PI를 줬다. A등급을 받은 부서직원들에게는 150%, B등급은 100%, C등급은 50%의 성과급이 주어졌다. 올 상반기는 삼성 전자 계열사들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뛰어나 대다수 직원들이 150% 이상 받았다. 하지만 일부 적자사업부나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는 상대적으로 적은 50~100%의 성과급을 지급 받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A등급으로 150%를 받은 대리급은 200만원, 과장급은 250만~300만원 정도를 챙겼다. 삼성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실적이 나쁜 부서나 직원을 아예 지급 대상에서 제외, PI를 한 푼도 못 받은 경우가 상당수 있었으나 올해는 대체로 성과가 좋아 최저 50%는 받았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