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코리아(대표 박재하)는 여성층을 겨냥 가벼운데다 두께를 줄인 듀얼 폴더형 플래시 내장 카메라폰 `슬림포토폰(모델명 MS `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31만 화소의 VGA급 카메라를 내장, 최대 15장 연속촬영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플래시를 내장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26만2,000 컬러LCD를 갖췄으며 64 화음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능을 지원한다. 모토로라측은 이달말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