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초정밀 모바일 기기용 커넥터를 활용해 디지털카메라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씨엔플러스는 총 10 종류의 모바일 기기용 초정밀 커넥터를 앞으로 국내 대기업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한다. 이번 제품은 두 차례의 공장감사와 네 차례의 제품평가 등을 거쳐 결정됐다.
씨엔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에 들어가는 초소형 커넥터는 휴대폰에도 사용 되는 커넥터”라며 “이번 납품을 통해 앞으로 휴대폰 사업 진출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