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CJ CGV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8% 오른 5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CJ CGV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3% 증가한 1833억원, 영업이익은 47.8% 오른 253억원, 순이익도 47.9% 성장한 179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1분기 전국 관람객수가 5,54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해외 블록버스터가 상대적으로 부진했음에도 ‘7번방의 선물’ 등 국내 영화의 강력한 흥행 모멘텀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