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들이 설을 앞두고 판매행사와 이벤트를 앞다퉈 마련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다음달 2일까지 `설날복(福) 상품대전`을 열어 850여종의 설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이 기간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2~5%를 적립금으로 쌓아 주며,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권 할인쿠퐁도 증정한다.
SK디투디(www.skdtod.com)도 13일부터 27일까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할인쿠퐁 이벤트`를 열어 구매금액과 횟수에 따라 3,000~9,000원 짜리 할인쿠퐁을 나눠준다. 이 회사는 또 13일부터 `새해맞이 선물대전`을 열어 설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몰(www.samsungmall.co.kr)도 오는 27일까지 ` 선물 큰잔치`를 열어 일반 선물세트 140여종과 건강식품세트 20여종을 판매한다.
네이트몰(mall.nate.com)은 13일부터 30일까지 `알뜰 설날 선물 대잔치`를 열어 선물용 상품 구매고객 37명을 추첨, 10만원짜리 SK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