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의 매각발표가 5일 이후로 다시 늦춰졌다.금융감독위원회는 4일 『합의사항에 대한 골격을 잡아놓고 뉴브리지와의 발표문안 작성작업이 다소 늦춰지고 있다』며 최종 발표는 5일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부와 뉴브리지는 제일은행의 매각금액을 6억달러(약 7,000억원) 규모로 책정하고 지난주 말부터 막판 문안작성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당초 지난 3일 최종 매각발표를 할 예정이었다. /김영기 기자 YGK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