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된 빛과전자(069540)와 동국내화(075970)의 명암이 엇갈렸다.
13일 코스닥 신규등록업체인 빛과전자는 시초가가 공모가인 5,600원보다 13% 높은 6,350원을 기록한 뒤, 곧 상한가인 7,100원으로 뛰어올랐다. 반면 동국산업으로부터 인적분할돼 13일 코스닥시장에 재등록한 동국내화는 시초가가 2,200원으로 결정된 후 곧바로 상한가인 2,460원까지 뛰어올랐지만, 내림세로 돌아서 결국 하한가인 1,940원으로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