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나은행, 의료카드 겸용 신용카드 선봬

의료비 할인, 마일리지 혜택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의료비 일부를 할인해주거나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주는 의료카드 겸용 신용카드가 첫 선을 보였다. 하나은행은 4일 강남병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의료카드겸용 신용카드인 '강남병원-소마 헬스케어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강남병원의 종합건강 검진비중 20%를 할인해주고 의료비 결제시 결제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특히 유료 회원제(가입비 27만원)로 운영되는 국제원격협진 서비스 회원권을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국제원격협진서비스란 비디오 컨퍼런스 시스템을 이용해 해외의 권위있는 병원에서 2차 소견서 등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의료관련 서비스 외에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S-OiL 현금 캐시백 서비스, 롯데월드 무료입장, 휴일상해보험 무료가입, 뺑소니안심보험, 항공상해보험,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 등 다른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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