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한국 전자전] 최우수상(산업자원부장관상) - 한국단자공업

[한국 전자전] 최우수상(산업자원부장관상) - 한국단자공업 16채널 파장분할/결합기 한국단자공업이 개발한 다층박막 간섭 필터를 이용한 16채널 파장분할·결합기는 초협폭 필터(Ultra narrow bandpass filter) 설계 기술을 응용해 만든 통신시스템용 복합부품이다. 밴드폭 0.8mm이하의 초협폭 필터에 적용할 수 있어 0.5dB에서 0.8mm이상, 20dB에서 2.6mm이하의 필터 제작이 가능하다. 또 조밀도 1에 가까운 박막제조 기술로서 박막수가 3캐비티 약100층이다. 또 정밀 정렬제어에 의한 마이크로 광패키지 구현기술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제품 크기는 140x98x 11.5mm. 이 제품의 주용도는 DWDM(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전송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플라즈마 가스 보조 증착에 의한 다층박막 제조기술을 사용했으며 조밀도는 거의 1에 육박하고 있다. 두께 제어오차는 0.5%미만이다. 주요 개발기술로는 ▲밴드폭(Bandwidth)이 0.8mm이하인 초협폭 필터(Ultra narrow bandpass filter) 설계 기술 ▲ 프라즈마 가스 보조증착에 의한 조밀도가 1에 가까운 박막제조기술 ▲정밀 정렬 제어에 의한 마이크로 광패키지 (Micro-optic package) 구현기술 등이다. 제품개발기간은 지난해 4월부터 올 8월까지 8개월. 개발요원 5명이 매달렸으며 약22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이 제품의 양산으로 연간 1,60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며 올해 수출은 2,88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입력시간 2000/10/01 19: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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