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9일 오후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산업 활성화방안 마련 공개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위가 지난 3월 이상식 계명대 교수에게 의뢰한 `PP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과제가 완료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토론회에서 수렴된 내용들은 향후 타당성 검토를 거쳐 정책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토론회는 이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천석 YTN 미디어국 차장, 김현대 시네마TV 대표, 김동수 충청방송 전략기획실장, 박영환 드림시티방송 이사, 최영집 큐릭스 이사, 문성길스카이라이프 채널기획팀장, 황 근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혜란 여성민우회미디어운동본부 사무국장 등이 케이블 활성화를 위한 공개 토론을 갖는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