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양ㆍ군포ㆍ의왕 공동급식센터 개소


경기도 안양ㆍ군포ㆍ의왕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15일 문을 열었다.


3개 자치단체는 관내 초ㆍ중ㆍ고교생들에게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양시 호계동에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센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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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급식센터는 식자재에 대한 품질기준을 강화하고 단계별로 안전성 검사를 하게 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재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며 비용은 3개 시가 학생 수에 따라 분담한다. 안양ㆍ군포ㆍ의왕시에는 150여개 초ㆍ중ㆍ고교에 15만7,00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식재료는 연간 1만5,894톤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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