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세계 실적.주가 조정기는 매수기회"<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2일 실적 및 주가 조정기는 매수기회로 판단된다면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목표주가 3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10월 실적이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발표됐고 카드수수료 분쟁과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어 4분기 실적은 단기적으로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주가역시 12월 우선주 400만주가 보통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물량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져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정 애널리스트는 "카드수수료 분쟁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않고 경기침체에도 공격적인 출점을 통한 성장 지속 및 수익성 개선여지가 높아 4분기가 실적 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물량 부담에 대해서도 "시장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현재의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희석 효과를 감안해 산정된 것이기 때문에 펀드멘탈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단기적인 악재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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