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TF, 21일부터 `천자편지` 서비스

KTF(대표 남중수)는 배경화면, 글, 음악 등을 함께 담은 멀티미디어 인터넷 편지를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천자편지` 서비스를 21일부터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배경화면(편지지)에 글을 넣을 수 있도록 했고 45자로 분량이 제한돼 있는 보통 문자메시지와 달리 1,000자 분량의 문자를 입력할 수 있으며 배경음악도 삽입할 수 있다. 요금은 배경화면, 음악 등 아이템 선택 사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0~350원이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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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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