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모발 전문가3명 국제 첫 승인스벤슨코리아 두피모발 관리업체인 스벤슨코리아가 「전문성」을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스벤슨코리아에 따르면 스벤슨코리아의 김숙자 사장 등 3명의 임직원이 아시아 두피모발학회(AST)가 실시하는 국제 공인시험에 통과, 국내 최초의 두피모발 전문가(TRICOLOGIST)로 공인받았다.
두피모발 전문가란 두피와 모발에 관한 문제를 상담하고 건강한 두피 및 모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직업이다.
김숙자 사장은 『국내에도 두피모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벤슨의 매출도 지난해보다 12% 늘었다』고 말했다. 스벤슨코리아는 경쟁업체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전문성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김사장은 『해외에서도 두피모발 전문가 인증 시험은 까다로운 분야』라며 『스벤슨의 모든 직원들이 이 시험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8/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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