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 봄, 그린이 부른다] 프라임골프 (니켄트)

어드레스 안정감 대폭 강화


미국 니켄트골프(NICKENT GOLF)는 지난해 새로운 개념의 복합소재 드라이버인GENEX Cross와 GENEX Trimax 460 GOLD를 선보이며 단기간 내 국내 골퍼들 사이에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인 회사다. 올해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은 GENEX 425 단조 드라이버. 크고 강한 클럽헤드와 얇고 견고한 페이스가 임팩트 순간 폭발적인 반발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에 사용된 단조 SP700 슈퍼플라스틱 티타늄 합금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제한하는 반발계수 0.830을 초과하는 고반발 특성을 나타낸다. 딥 페이스 형태이며 페이스 가장자리 이음새의 휘어짐을 크게 함으로써 스프링 효과를 증대 시켜 최대 비거리를 낸다. 425cc의 티탄 헤드는 초대형임에도 불구하고 어드레스 때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최고 반발계수 영역인 유효 타구면을 최대한 넓게 확보, 중심에서 벗어난 샷의 경우에도 멀고 정확한 티샷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전천후 형태의 그립과 각각의 골퍼에게 적합한 ‘UST Speed Rated 55’ 샤프트 시스템의 최적 플렉스는 놀라운 헤드스피드 증가효과를 제공한다. 국내 수입업체인 ㈜프라임골프는 대형 헤드에서 발산되는 힘, 그리고 입사 각도, 볼의 속도 및 전면적인 거리를 최적하기 위해 미세 조정된 커팅 에지 기술이 완벽하게 조합된 GENEX 425 단조 드라이버가 골퍼들에게 자신감 있는 드라이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성용의 경우 샤프트 길이는 45.25인치이며 가격은 62만원이다. 한편 ㈜프라임골프는 지난 2월25일부터 3월1일까지 태국 카오야이의 미션힐스골프클럽에서 ‘니켄트배 아마추어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8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02)529-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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