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연구원은 “4분기 현대그린푸드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 12% 증가한 2,948억원과 119억원으로, 이익단에서 컨센서스(146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신규수주 호조에 따른 사업장 오픈비용, 추석휴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성과급 등 인건비 증가가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은 물류센터오픈, 신규 사업장
오픈 등 성장을 위한 투자으로, 물류센터 초기비용이 BEP로 들어서고 신규사업장도 3개월 내에 BEP가 나는 점을 감안해 1분기부터가 그간의 비용이 수익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라고 전망한다”며 현 시점을 저가 매수기회로 추천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