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달 출시 예정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시작으로 주요 스마트 기기에 클라우드 기반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와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 인터넷 음성·영상 통화 서비스 스카이프(Skype) 등 MS의 주요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사용자들은 2년간 총 115GB(기본 15GB+추가 100GB)의 가상공간에서 데이터를 보관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태블릿 제품에는 MS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오피스 프로그램도 탑재된다. 또 삼성전자의 기업간 거래(B2B) 채널로 제품을 산 고객들은 삼성전자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와 결합한 오피스 365의 세 가지 버전(비즈니스, 비즈니스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