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2일부터 금리연동형 정기보험인 ‘무배당 행복두배로 보장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에 따라 사망보험금ㆍ해약환급금 등이 달라지며 공시이율이 3.75% 미만으로 떨어져도 3.75%를 최저 보증한다. 생존기간에는 가입 2년 이후부터 보험기간 만료 5년 전까지 매년 100만원의 행복축하금을 지급하고 사망 때는 최저 3,000만원의 보험금을 준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60세로 보험기간은 최장 30년이다. 40세 남자가 3,000만원짜리 주보험에 20년 만기, 15년간 보험료 납부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11만3,400원이다.